이마트24는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플랫폼으로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달 주문 채널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배달 가능 점포도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지난 3월 테스트를 마치고 배달 서비스 본격 확대를 발표 후 가맹점의 도입 문의가 이어지며 한 달 만에 배달 가능 점포가 1000점으로 늘어났다.
이마트24는 이 같은 속도면 연내에 배달 가능 점포를 1500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훨씬 앞당겨 달성 하는 등 배달 서비스 확대에 보다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대면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배달 서비스를 통해 편의점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어 이를 희망하는 가맹점이 크게 늘어난 것.
이마트24는 스무디킹 제조음료, 피코크 간편식, 민생시리즈, 아임이 상품 등 이마트24의 차별화 상품을 포함한 700여종의 상품이 배달 가능하며, 배달료를 업계 최저 수준인 2400원으로 책정했다.
이마트24 차별화점포팀 이진우 팀장은 “향후 가맹점의 추가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차별화된 배달전용 세트 상품과 할인 혜택을 지속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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