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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앞세워 VVIP 마케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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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앞세워 VVIP 마케팅 확대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1.04.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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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을 앞세운 VVIP 마케팅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보석 브랜드 불가리와 협업해 스위스 제네바, 취리히에 있는 불가리 매장에서 현지 거래선 및 양사 VVIP 고객을 초청해 LG 시그니처 올레드 R를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불가리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보유한 브랜드 가운데 하나다.

행사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R 해외 출시에 맞춰 진행하는 VVIP 고객 특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VVIP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팬덤을 공고히 하는 전략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R과 불가리의 타겟 고객이 브랜드 가치에 중점을 두는 만큼 두 이번 행사에서 상당한 시너지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말 LG 시그니처 올레드 R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자동차 브랜드 벤틀리와도 공동 마케팅을 펼친 바 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은 화면이 말려 들어가는 정도에 따라 기존의 TV로는 불가능했던 공간 연출이 가능해 ▲전체 화면을 시청할 수 있는 풀뷰 ▲화면 일부만 노출되는 라인뷰 ▲화면을 완전히 없애주는 제로뷰 등을 지원한다.

화소가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만의 압도적 화질을 구현하는 동시에 혁신 디자인을 갖춰 고객에게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불가리 스위스 대표이사 로베르토 마리노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R는 최고급 소재와 고도의 기술로 만들어진 불가리 제품의 프리미엄 가치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LG전자 김지강 스위스지점장은 “VVIP 고객들에게 LG 시그니처 올레드 R가 제시하는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발굴하고 LG 올레드 TV 팬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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