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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냄비 유리 뚜껑 새벽에 저절로 파손...손잡이 날아가고 파편 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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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냄비 유리 뚜껑 새벽에 저절로 파손...손잡이 날아가고 파편 튀어
  • 황혜빈 기자 hye5210@csnews.co.kr
  • 승인 2021.04.2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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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에 사는 우 모(여)씨는 저녁에 사용한 냄비의 유리뚜껑이 새벽에 저절로 폭발하는 사고를 겪었다.

소리에 놀라 깨보니 냄비뚜껑 손잡이가 날아가고 유리 파편도 튀어 크게 다칠 뻔했다고.

고객센터는 냄비 뚜껑만 교환해주겠다는 말뿐 피해에 대한 사과나 보상은 없었다. 불안해서 어떻게 또 사용하겠냐는 우 씨의 물음에는 원인을 조사할 테니 직접 택배로 뚜껑을 보내달라고 했다.

우 씨는 “직접 수거하기는 어렵다고 하더라. 고객이 다치는 건 안중에도 없고 피해를 입은 당사자가 폭발 원인 규명을 위해 파손된 유리뚜껑을 직접 택배까지 보내야 한다니 어이가 없다”고 기막혀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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