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에서 주관한다.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주최 측은 AI를 활용해 야구 콘텐츠를 전달하는 페이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높게 평가했다. 프로야구 생중계 영상을 AI가 실시간 편집해 제공하면서 수많은 데이터 중 야구팬에게 유의미한 정보를 추출해 경기 리뷰, 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자동 생성한다.

엔씨소프트는 2011년부터 AI 연구를 시작해 스포츠, 미디어, 금융,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AI 센터와 NLP 센터(자연어처리, Natural Language Processing) 산하에 5개 연구소(Lab)를 운영 중이다. 전문 연구인력은 200명에 달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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