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제너시스BBQ에서 2017년부터 본사와 패밀리가 함께 봉사해온 '치킨릴레이'의 일환이다. 서울과 인천 지역에서 4개 매장의 패밀리가 동참했으며 인천 연수구의 맞춤형복지팀도 함께했다.
치킨과 마스크는 18세 이하의 중증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동춘동의 동심원을 비롯해 청학동 장애우 공동생활소 5곳에 전달됐다.

동심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전체적인 후원이 줄어든 가운데 이번 치킨과 마스크 지원이 시설 내 우리 친구들에게 큰 기쁨과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치킨릴레이에 참여한 가맹점주들은 "기부와 나눔 활동은 매번 뿌듯함이 배가 된다. 이런 마음을 담은 기부의 선행이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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