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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World 100 Invitational' 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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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World 100 Invitational' 24일 개최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4.23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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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재준)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초대형 매치 이벤트 'World 100 Invitational'이 오는 24일 낮 12시부터 개최된다고 예고했다. 

World 100 Invitational은 오는 29일 출시를 앞둔 글로벌 기대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PvP 전투 컨텐츠를 전 세계 게임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5만 달러(약 1억6700만 원)의 상금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대만, 태국 등 전 세계 20개 국에서 총 100인의 파워 인플루언서들이 함께해 총 3라운드에 걸친 치열한 접전을 펼친다.

한국에서는 감스트, 괴물쥐, 풍월량, 킹기훈, 지컨 등 톱 클래스 인플루언서들과 홍진호, 문호준, 매드라이프, 무릎 등 전직 프로게이머들이 참가한다. 전체 참여자의 총 채널 구독자수만 7500만 명이 넘는 대형 라인업을 갖췄다.

미국의 할리우드 배우 찰스 멜튼(Charles Melton)과 한국의 슈퍼주니어 은혁, 개그맨 이진호도 스페셜 게스트로 참가한다.
 

World 100 Invitational은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참가자들의 사전 플레이 영상 공개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슈퍼주니어 은혁은 최근 공개한 사전 영상에서 연습 플레이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이며 출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은혁과 한 팀으로 행사에 참여할 개그맨 이진호도 연습 의지와 함께 우승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사전 플레이를 마친 여러 참여 인플루언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 톱 클래스 인플루언서인 감스트는 '박진감이 엄청나다'는 반응을 보였다. 풍월량과 괴물쥐는 각각 '캐릭터 하나하나가 귀엽고 멋지다', '진심으로 해보고 싶은 게임'이라고 평했다. 전직 프로게이머인 홍진호는 사전 영상에서 '30분 하려고 했는데 재미있어서 2시간을 해버렸다'고 평했다.

행사는 국내 최대 MCN인 다이아 티비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생중계 방송 시청은 World 100 Invitational 공식 사이트와 컴투스 유튜브 채널에서 가능하다.

한편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다양한 몬스터를 소환·육성해 자신만의 팀을 만들고 전 세계 유저들과 전투를 펼치는 PvP 중심의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카운터 시스템, 소환사 스펠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토대로 반격과 역전이 펼쳐지는 짜릿한 전투 플레이의 묘미를 제공한다. 최근 글로벌 사전 예약자 수 600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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