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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어워즈 첫 대상에 친환경 패키징 문화 선도한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 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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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어워즈 첫 대상에 친환경 패키징 문화 선도한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 ECO’
  • 김민국 기자 kimmk1995@csnews.co.kr
  • 승인 2021.04.23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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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은 ‘롯데 어워즈’ 첫 대상의 주인공으로, 친환경 생수 ‘아이시스 ECO’를 출시한 롯데칠성음료의 생수지원팀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는 그동안 영업, 마케팅 등 직무별로 진행했던 개별 시상식을 통합해 ‘롯데 어워즈’를 새롭게 만들었다. 이 상은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롯데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사례에 수여된다.

롯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40분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퍼런스A홀에서 ‘2021 롯데 어워즈’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BU(Business Unit)장, 수상사 대표이사 및 팀원들이 참석했다.

롯데 어워즈 대상은 롯데칠성음료 생수지원팀에 돌아갔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초 국내 최초로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앤 생수 제품 ‘아이시스 ECO’를 발매하며 친환경 패키징 문화를 선도했다. 포장재 절감 효과는 물론, 환경에 대한 소비자 인식변화 및 기업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바가 인정됐다. 아이시스 ECO는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기관에서 주최한 친환경 패키징 공모전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왼쪽부터)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이사, 롯데 신동빈 회장, 롯데칠성음료 생수지원팀 박원 매니저
▲ (왼쪽부터)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이사, 롯데 신동빈 회장, 롯데칠성음료 생수지원팀 박원 매니저

최우수상은 롯데케미칼, 롯데홈쇼핑, 롯데렌탈 등 3개사의 각 팀에 주어졌다.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부 PC중합팀은 자체 촉매를 개발함으로써 수입에 의존하던 촉매제의 수급 리스크를 해소했다. 또한 생산 타워를 자체 설계하는 등 원가 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바를 높게 평가받았다.

롯데홈쇼핑 마케팅팀은 ‘대한민국 광클절’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 받았다. 지난해 10월 진행된 이 쇼핑 행사는 TV와 모바일을 통합한 역대 최대규모로, 차별화된 가격과 혜택으로 고객 만족도를 제고했다. 롯데렌탈 그린카의 브랜드파트 등은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도입해 앱 사용성을 개선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날 신동빈 회장은 “두려움 속에서도 자신과 동료를 믿고 치열하게 도전한 끝에, 새로운 변화를 일궈낸 여러분이 롯데의 자긍심이고 희망”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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