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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글로벌 e스포츠 축제 '에픽 페스티벌'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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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글로벌 e스포츠 축제 '에픽 페스티벌' 25일 개막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4.23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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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에픽세븐'의 글로벌 e스포츠 축제 '에픽 페스티벌'이 오는 25일 개막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전 세계 에픽세븐 팬들을 위한 글로벌 e스포츠 축제 '에픽 페스티벌 2021'의 이벤트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오는 25일 페스티벌의 메인 행사인 '에픽세븐 월드아레나 챔피언십(이하 E7WC)'의 본선 1일차 경기가 생중계된다.

E7WC는 에픽세븐의 실시간 PVP(이용자 대전) 콘텐츠인 '월드 아레나'의 최강자를 가리는 페스티벌의 메인 행사다. 한국, 아시아, 유럽, 글로벌 4개 권역에서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16명의 선수들이 4월 25일과 5월 9일 양일에 걸쳐 본선 경기를 펼친다.

본선을 통과한 8명의 선수들은 5월 30일 대망의 파이널에서 마지막 진검 승부를 펼친다. 총 상금 5만 달러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3만 달러의 우승 상금과 함께 우승 트로피가 수여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대회는 에픽세븐이 정식 론칭한 이후 최초로 개최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면서 "전 세계를 아우르는 두터운 팬층과 e스포츠의 재미를 전달해 줄 수 있는 콘텐츠, 안정적인 서버 인프라를 증명해 진정한 글로벌 히트작으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에픽세븐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들도 마련했다. 국산 모바일 게임 최초로 전세계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실시간 퀴즈쇼 '에픽 라이브'는 실시간으로 출제되는 에픽세븐 관련 퀴즈 10개를 모두 맞춘 이용자가 7만7777개의 하늘석을 나눠 갖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누구나 모바일로 참여해 상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E7WC의 경기 승패를 예상해보는 승부 예측 이벤트도 진행된다. 게임 내 이벤트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만 해도 4~5성 영웅 소환권을 선물로 지급하며 예측 결과에 따른 추가 보상도 주어진다.

E7WC를 포함한 페스티벌의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본선과 파이널 전 경기는 유튜브와 트위치 등 에픽세븐 공식 채널을 통해 생방송 된다.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번체) 3개 국어의 중계를 지원한다. 방송 시간은 북미 기준 토요일 저녁, 아시아에서는 일요일 낮에 시청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생방송을 시청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돌발 선물 증정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페스티벌 티켓'을 발급받은 후 E7WC 굿즈, 영웅 루나 피규어 등의 상품에 자동 응모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상훈 실장은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중심으로 모든 에픽세븐 팬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에픽 라이브는 국산 모바일 게임 최초로 시도하는 실시간 퀴즈쇼인만큼 꼭 한번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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