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일동후디스 '산양유아식', 깐깐한 엄마들 사이 입소문 타며 18년간 부동의 1위
상태바
일동후디스 '산양유아식', 깐깐한 엄마들 사이 입소문 타며 18년간 부동의 1위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4.26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동후디스의 '후디스 산양유아식'이 안전성과 영양 성분, 원산지 등을 깐깐하게 따져 제품을 고르는 아기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출시 후 18년간 국내 산양 분유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젖소 분유밖에 없던 국내 분유시장에서 2003년 일동후디스는 프리미엄 산양분유 시대를 열었다. '모유와 가장 유사한 분유', '아이의 황금변을 위한 분유'로 알려지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일동후디스 측은 산양유아식이 부동의 1위를 지켜온 비결로 뉴질랜드에서 풀로 키운 신선한 산양유로 만든 유일한 산양분유라는 점을 꼽았다.
 

▲일동후디스 '후디스 산양유아식'
▲일동후디스 '후디스 산양유아식'
뉴질랜드의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인공사료, 항생제, 성장호르몬 등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불포화지방산(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A·D, CLA 등), 항산화 영양성분 등 풍부한 산양유 고유의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제조 공정을 최소화해 천연 모유 성분과 유사한 프리바이오틱스, 뉴클레오타이드 등의 영양을 그대로 담았다.

전 세계 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해 약 20여 개국에 수출하는 뉴질랜드 데어리고트사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에서 직접 생산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데어리고트사는 산양분유의 세계 표준으로 유럽식품안전국(EFSA)의 까다로운 인증 조건을 통과했다.
 

▲뉴질랜드 데어리고트사
▲뉴질랜드 데어리고트사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산양유는 일반 우유 대비 높은 소화 흡수력으로 우유 단백에 민감한 영유아가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산양유의 단백질 조성에서 찾을 수 있다. 산양유에는 일반 우유의 소화를 방해하는 성분인 αS1-카제인이 거의 없으며 β-락토글로블린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유에 풍부한 A2 B-카제인 단백질과 MCT(중쇄중성지방)가 우유보다 풍부하고 지방 입자가 미세해 소화 능력이 약하고 민감한 이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모유와 동일한 유즙분비 방식으로 뉴클레오타이드, 시알산, CLA이 천연으로 함유돼 있다. 또한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도와주는 올리고당이 우유의 약 10배 이상 함유돼 있어 아기의 원활한 장 활동을 돕는다"고 말했다.

최근 산양유 관련 연구에 따르면 산양유는 모유에 풍부한 OPO 구조의 지방산과 모유 올리고당(HMO)의 주요 성분인 2’-fucosylactose이 우유에 비해 높은 것으로 보고돼 산양유의 영양적 가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질랜드 자연방목 이미지
▲뉴질랜드 자연방목 이미지
일동후디스는 이러한 산양유의 장점을 국내 최초로 아기 분유에 적용했다. 현재는 보다 폭넓은 연령대와 다양한 식품에 적용하며 산양유 리더십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하이키드, 단백질 보충제 하이뮨 등 산양유를 함유한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 중이다.

한편 일동후디스는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차별화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지난 50년간 유아식 기업에서 모든 소비자를 위한 종합식품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 17년 연속 수상,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9년 연속 수상,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13년 연속 1위 등 후디스 산양유아식이 보유한 이력은 긴 시간 쌓아온 소비자들과의 신뢰를 증명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