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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World 100 Invitational' 누적 조회수 460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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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World 100 Invitational' 누적 조회수 460만 기록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4.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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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재준)는 지난 24일 열린 올 상반기 최대 기대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초대형 매치 이벤트 'World 100 Invitational'이 실시간 생중계 최대 동시 시청자 수 20만 명, 누적 조회수 460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는 4월 29일 출시하는 백년전쟁의 사전 이벤트로 개최된 World 100 Invitational은 전 세계 100명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7시간 동안 PvP 매치를 치르며 백년전쟁의 짜릿하고 스릴감 넘치는 전투를 알렸다.

행사는 공식 채널과 각 참여자의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등 활동 채널을 통해 동시에 생중계됐고 대회 종료 이틀만에 영상 조회수가 460만을 넘어섰다.
 

국내의 감스트, 풍월량, 킹기훈, 지컨, 홍진호, 무릎, 문호준 등을 비롯해 20개국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가했다. 슈퍼주니어 은혁, 개그맨 이진호 및 할리우드 배우 찰스 멜튼(Charles Melton) 등의 셀럽들도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대전을 거듭할수록 게임에 적응하며 박진감 넘치는 명장면들을 만들어냈다. 7시간의 대장정 끝에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던 한국의 스킷(Skit)보다 3승이 많은 107승을 기록한 미국의 팬하츠(FanHOTS)가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컴투스에 따르면 우승자 팬하츠(FanHOTS)를 비롯한 참가자들은 생각보다 쉽게 게임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었으며 대전을 이어갈수록 다양한 조합과 전략적 고민을 하게 되어 엄청난 몰입감과 쾌감을 얻을 수 있는 게임이라고 호평했다.

팬하츠(FanHOTS)는 우승자 인터뷰에서 "높은 전략적 판단력을 필요로 하고 한 판 한판 할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라면서 "백년전쟁 정식 런칭 후에도 지속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해서 랭커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미국의 팬하츠(FanHOTS)가 World 100 Invitational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미국의 팬하츠(FanHOTS)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사전 이벤트 World 100 Invitational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참신한 플레이로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상을 받은 국내 인플루언서 소니쇼는 "진입 장벽이 낮고 여러가지 덱을 구상하면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어서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경기를 관람한 글로벌 팬들은 '게임 대박이다', '카운터 장난 아니네' 등의 시청 소감을 남기는 한편 '출시가 언제냐?', '출시를 내일 해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다양한 국적의 인플루언서들이 실시간으로 대전하는 모습을 보고 '이러다 올림픽에 백년전쟁 추가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게임 출시 전 행사라 대회 진행 및 반응에 대한 부담이 컸으나 참가자와 유저들이 생각보다 더 큰 호응과 높은 만족감을 보여주신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수백만 명의 유저들이 지금도 영상을 보며 재미를 느끼고 있다는 점에서 저희가 목적으로 하는 전세계를 무대로 하는 e스포츠로의 성공적 안착 역시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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