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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평당 800만원대 공급으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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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평당 800만원대 공급으로 눈길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1.04.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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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 충청남도 천안에 분양 중인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상황 속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공개됐기 때문이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보성리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9층, 30개동, 전용 59~84㎡, 총 3200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타입별 가구 수는 ▲59㎡ 554가구 ▲75㎡ 524가구 ▲84㎡A 463가구 ▲84㎡B 499가구 ▲84㎡C 584가구 ▲84㎡D 576가구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 원대로 책정됐으며 타입별 가격은 59㎡타입 1억9000만 원대, 75㎡타입 2억4000만 원대, 84㎡A·B타입 2억9000만 원대, 84㎡C·D타입 2억7000만 원대다.

이런 분양가는 전국 민간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물론 기타지역 내 평균 분양가보다도 저렴한 수준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실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 자료를 보면 2021년 2월 말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1316만 원으로 집계됐다. 기타지역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055만 원으로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와 비교해 3.3㎡당 200만 원 이상 높은 수준이다.

㈜한양은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분양가는 천안에서 분양한 아파트와 비교해도 저렴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천안에서 가장 최근 분양한 아파트인 ‘이안 그랑센텀 천안’ 대비 최대 1억이 넘는 분양가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안 그랑센텀 천안 전용 59㎡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 2억8837만 원으로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전용 59㎡와 비교해 약 9000만 원가량 비싸게 분양됐다. 전용 84㎡의 경우 이안 그랑센텀 천안은 분양가가 최고 4억2377만 원이었지만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2억9000만 원에 불과해 무려 1억3000만 원가량 차이가 난다.

현재 천안시 대부분 지역은 조정대상지역으로 규제지역이지만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가 들어서는 풍세면은 비규제지역으로 전매·대출제한 등의 규제에서 자유롭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를 최대 70%까지 받을 수 있으며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한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32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커뮤니티 시설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남·여 독서실,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및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조경 설계로는 수공간, 휴게공간, 놀이터 등이 연계된 대규모 커뮤니티 광장과 유아 놀이터, 어린이 놀이터, 주민운동시설이 꾸며질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좋다. KTX, SRT, 지하철 1호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KTX천안아산역 이용이 용이하다. 경부고속도로와 논산~천안고속도로, 천안~평택고속도로(2023년 예정), 43번 국도(세종로) 및 평택항, 청주공항 접근성도 좋다.

이밖에 주변에 풍세초, 용정초, 광풍중을 비롯해 단국대와 호서대 아산캠퍼스가 인접해 교육환경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 신규 공급되는 단지들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위치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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