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카드 측은 자사 간편결제 플랫폼 ‘하나1Q페이’ 앱을 통해 제로페이 80만 가맹점 대상으로 신용 카드 결제를 지원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한결원은 제로페이의 기존 QR코드 결제 방식에 ‘하나1Q페이’앱을 연동한 신용카드 결제 방식이 추가 되며 카드 단말기 설치가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결제 편의성이 제고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박의수 하나카드 영업그룹 전무는 “그룹 ESG 경영 기조에 발맞춰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를 한결원과 협력하여 제공하고자 하며, 급변하는 간편 결제 시장에서 소외 받는 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존에 없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결원은 현재 22개 은행, 23개 전자금융업자와 함께 간편결제 서비스 제로페이를 운영하는 민간 재단법인으로 현재 까지 누적 80만개의 간편결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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