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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온라인몰 사이즈 표기 못 믿겠네~똑같은 치수 운동화인데 크기 차 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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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온라인몰 사이즈 표기 못 믿겠네~똑같은 치수 운동화인데 크기 차 확연
  • 황혜빈 기자 hye5210@csnews.co.kr
  • 승인 2021.04.2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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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에서 산 운동화가 표시된 사이즈보다 확연히 커 교환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한 소비자가 분통을 터트렸다.

전남 순천시에 사는 정 모(남)씨는 대형 온라인몰에서 255mm 사이즈의 운동화를 구매했다.

막상 받아보니 너무 컸고 실제로 헐떡거려 신고 다닐 수 없는 지경이었다. 사이즈는 255mm로 표시돼 있었지만 270mm처럼 느껴졌다. 기존에 신던 255mm의 다른 운동화와 비교해봐도 크기가 확연히 차이났다.

구매한 온라인몰과 판매자에게 항의했지만 "어쩔 수 없다"며 책임지려하지 않았다.

정 씨는 “사이즈가 잘못됐으면 인정하고 교환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같은 치수의 다른 신발과 비교해봐도 크기 차이가 확연한데 교환이 안 된다는 말을 이해할 수 없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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