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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면 구긴 GC녹십자, 1분기 매출 8% 줄고 영업이익도 1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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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면 구긴 GC녹십자, 1분기 매출 8% 줄고 영업이익도 18% 감소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4.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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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결 기준 매출 2822억 원과 영업이익 50억 원, 순이익 175억 원의 1분기 잠정 실적을 2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보다 18% 줄었고 매출도 8.3% 줄었다. 이에 따른 영업이익률은 1.8%로 전년동기 대비 0.2%포인트 감소했다.
 

별도 기준 매출도 2111억 원으로 역성장(약 -17%)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국내 판매를 맡던 외부 도입 백신 계약이 지난해 말에 종료됐고 독감백신 남반구 국가 공급 시기도 지난해와 달리 2분기로 잡혀 일시적인 매출 공백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실적 결정변수 쏠림 현상으로 올해는 분기별 실적 편차가 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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