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5월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5월 10일에 발표되며 11일부터 17일까지 당첨자 서류접수를 거친 후에 21~27일 6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30만 원이다.
DL이앤씨는 이번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주택전시관을 100% 사이버로 운영한다.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하는 한편 건설·부동산 분야에서 전문화된 실감형 기술을 제공하는 집뷰의 VR 솔루션을 도입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사이버 주택전시관은 안내영상과 VR투어 서비스가 제공하며 이를 통해 평면과 옵션, 인테리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타입별 유니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거제 앞바다 뷰와 인근의 인프라 시설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360도 항공뷰 서비스도 제공한다. 타 건설사들의 사이버 견본주택이 유니트 영상과 마감재 리스트 정도를 제공하는 데에 그치는 것과 비교해 분양 문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DL이앤씨는 해당 단지가 2019년 분양돼 좋은 성적을 거두며 거제의 차세대 대장주로 꼽히고 있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이상의 상품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단지 최상층에 조성되는 스카이 커뮤니티로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한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루프탑 테라스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미세먼지 등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더라도 단지 내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 노천탕이 있는 고급 사우나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세대별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오픈 발코니를 적용함해 세대 내부에서 바다와 인접한 외부 경관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펜트하우스로 설계되는 최고층 세대는 집 한 채 수준의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거제 최중심 입지적 가치 덕분에 미래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거제는 비규제지역으로 여러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롭다. 또 최근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덕도 신공항 사업을 비롯해 남부내륙고속철도, 조선업 호황 등의 호재가 있다. 유로아일랜드가 분양가 대비 최대 1억 원 이상의 가치 상승을 이뤄낸 것이 이러한 기대감을 증명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가 들어서는 빅아일랜드는 쇼핑몰, 마리나, 중앙공원, 영화관 등이 대거 조성되는 해양복합도시기도 하다. 이 외에도 고현동 구도심 지역에 위치한 시청, 홈플러스, 터미널 등 인프라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DL이앤씨 분양관계자는 “거제를 넘어 전국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을 만큼 완성도 높은 단지를 거제 시민분들께 제공해 드리기 위해 DL이앤씨의 기술과 노하우를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에 아낌없이 적용했다”며 “이미 올해초부터 거제 분들은 물론 전국에서 분양 정보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쏟아지고 있어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 지어지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지하 1층~지상 34층의 8개 동, 전용면적 84㎡A 746세대, 84㎡B 238세대, 99㎡ 126세대, 99㎡PH 3세대 등 총 1113세대 규모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