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은 LG유플러스 공식 SNS 게시물에 소아암 환아를 응원하는 댓글과 ’좋아요’를 남기면, LG유플러스가 적립금을 모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하는 내용이다.
5일 만에 조회수 17만건, ‘좋아요’ 2만5000여건 등을 달성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참여 고객들은 ‘환아들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길 기도합니다’,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랍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LG유플러스 백용대 CSR(사회공헌)팀 팀장은 “LG유플러스는 부산대병원과 을지대병원에 5G 놀이터를 구축하는 등 환아를 위로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며 ”환아를 응원하는 사회적 가치 증진 활동을 통해 ESG 경영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간 소아암 발병 인원은 1600여명에 육박하며, 약 70%의 소아암 환아는 후유증을 경험한다. 환아들은 또래와의 단절과 장기 결석으로 인한 정서적 불안을 겪기도 한다고 알려져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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