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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인천 남동구 고령인구 위한 '통합 돌봄' 서비스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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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인천 남동구 고령인구 위한 '통합 돌봄' 서비스 개발 나서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1.05.0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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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인천 남동구 거주 고령인구를 대상으로 'ICT를 활용한 비대면 사회서비스'를 개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통합 돌봄’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진행된다. 코로나19 이후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니어 방문케어 서비스, 치매(인지저하증)케어센터 등을 비대면 사회서비스를 만들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인천 남동구 보건소, 가천대학교와 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2023년까지 인천 남동구에 고령인구의 건강상태와 돌봄 콘텐츠의 효과성을 확인할 수 있는 ‘헬스케어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동구 보건소와 연계해 ▲건강/안전/안심 ▲여가/돌봄 ▲수면/정서 ▲치매 등 4가지 영역에서 IoT 기기를 통한 사용자 모니터링과 비대면 중재 서비스 등이 통합 제공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과제는 LG유플러스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플랫폼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B2G2C 사업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1년차인 올해는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2년차에는 시범운영, 3년차에는 사업의 효과를 검증하고 전국으로 비대면 사회서비스를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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