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퓨어는 물과 공기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패밀리 프렌들리’ 제품으로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비데 등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실제 공기청정기의 경우 코로나19, 미세먼지, 황사로 인해 4월 전체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울트라 12000은 올해 1분기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약 70% 증가했다.
울트라 12000은 컴팩트한 사이즈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34평의 넓은 면적을 관리한다.
또 이 제품은 1만2250개로 구성된 에어홀, 360도 전 방향 공기 흡입, 초고속 BLDC 모터 장착, 터보모드 등이 적용됐다.
셀프관리 기능이 강화된 정수기, 비데 제품 인기도 높다. 특히 쿠쿠 인앤아웃 10’s 정수기 전 모델의 올해 1분기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76% 증가했다.

지난해 8월에 출시된 인스퓨어 전기분해 노즐 자동살균 비데도 올해 1분기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50% 증가했다.
이 제품 역시 ‘전기분해 살균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변기 전면부에 위치한 필터를 쉽게 교체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연령대 소비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압의 세기와 노즐 위치, 물과 건조 온도 등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세정 메커니즘이 탑재됐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모든 가족 구성원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스퓨어 청정가전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온 가족을 위한 선물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도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