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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비타민 드링크 '아로골드' 누적판매 1억 병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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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비타민 드링크 '아로골드' 누적판매 1억 병 돌파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5.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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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은 비타민 드링크 '아로골드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1억 병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로골드 시리즈는 2016년 일반 유통용 제품인 '아로골드D'를 시작으로 약국 유통용인 '아로골드D플러스'와 '아로골드Mg'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브랜드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아로골드D와 아로골드D플러스는 비타민C 500mg와 함께 각각 300IU, 600IU의 비타민D가 함유돼 있다. 아로골드Mg는 비타민C와 비타민D를 비롯해 마그네슘 200mg가 들어 있다. 

출시 당시 일동제약은 비타민C 중심이었던 기존의 비타민 음료와 차별점을 두기 위해 비타민D를 내세웠다. 
 

비타민D는 우리 몸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 필수 영양소로 뼈 건강과 관련이 있다. 햇빛을 받아 피부에서 합성되거나 음식물을 통해 흡수된다. 일동제약은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9명 가량이 비타민D가 부족하다는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국민건강통계에 기반해 '햇살 비타민'이라는 콘셉트로 아로골드 마케팅을 전개했다.

2018년에는 비타민은 물론 마그네슘까지 보충할 수 있는 아로골드Mg 출시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또 배우 김지원·김향기를 비롯해 카카오프렌즈 등의 광고모델을 제품 홍보와 마케팅에 활용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제품과 함께 비타민D, 마그네슘 등 중요 영양소의 필요성을 알리는 한편, 시장 상황 및 소비자 욕구 등을 반영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유통 채널을 다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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