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탄생해 올해로 출시 47주년을 맞이한 사브레의 사이즈와 맛이 한꺼번에 바뀐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제품은 특유의 바삭한 겉면에 오독오독 씹히는 초코청크를 넣어 달달함에 초콜릿의 쌉쌀함이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반죽 단계부터 코코아 분말을 섞었으며 시나몬도 함유하고 있다. 까무잡잡한 색감과 은은한 초콜릿 향을 즐길 수 있다.
크기는 한입에 쏙 들어올 수 있도록 오리지널의 절반으로 줄였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사브레의 익숙함에 젊은 감성으로 새로워진 맛을 즐길 수 있다"면서 "사브레 특유의 고급스러움에 젊은 트랜드가 더해져 홈 카페 디저트로도 환영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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