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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어르신 복지 향상 위한 ICT 기반 '디지털 경로당'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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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어르신 복지 향상 위한 ICT 기반 '디지털 경로당' 구축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1.05.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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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대한노인회중앙회(회장 김호일)와 함께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ICT 기반의 ‘디지털 경로당’을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측이 어르신들의 사회적 활동 역량 및 돌봄 시스템 강화를 위해 체결한 ‘디지털 경로당 구축 협력’은 LTE·와이파이 등 유무선 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영상회의 시스템과 돌봄 로봇 등이 도입된 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실내외 환경 모니터링을 통해해 최적의 환경에서 안정된 활동이 가능하다. 방문자들의 출결 상태를 분석해 고독사나 사고사에 대응하는 역할도 한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왼쪽)과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왼쪽)과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LG유플러스는 디지털 경로당 구축이 기반이 되는 유무선 통신망 구축 및 운용을 담당한다. 대한노인회는 관할하는 전국 6만8천여 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유무선 통신망 구축을 점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양측은 디지털 경로당에 인공지능(AI) 기반의 로봇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AI 로봇은 어르신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긴급 통화 기능을 통해 안전을 보장한다. 아울러 지역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ICT 기반의 교육 시스템과 원격 교육 솔루션 등도 도입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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