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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신임 연구소장에 원치엽 박사 영입…로슈·J&J·엘러간 등 빅파마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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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신임 연구소장에 원치엽 박사 영입…로슈·J&J·엘러간 등 빅파마 출신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5.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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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로슈·존슨앤드존슨·엘러간 등 글로벌 유수 제약사에서 연구개발과 임상을 지휘해온 원치엽 박사를 신임 연구소장(전무)으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원치엽 연구소장은 인하대 고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 (Georgia Tech)에서 고분자공학(Science & Engineering) 석사과정을 밟고 코넬대학교(Cornell University)에서 생체재료과학(Biomaterials)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휴메딕스 신임 연구소장(전무)으로 영입된 원치엽 박사
▲휴메딕스 신임 연구소장(전무)으로 영입된 원치엽 박사
미국에서 로슈, 존슨앤드존슨을 거쳐 엘러간으로 자리를 옮겼다. 최근까지 엘러간에서 필러 및 보툴리눔 톡신 신제품 연구개발(R&D)부터 임상까지 전 과정을 총괄 지휘했다.

원치엽 연구소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에스테틱 전문 기업 중 하나인 휴메딕스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 휴메딕스 R&D 책임자로서 20여 년간 글로벌 기업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쏟아 세계 에스테틱 시장을 압도할 에스테틱 제품들을 개발해내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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