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4132억 원, 영업이익 108억 원, 순이익 71억 원의 1분기 잠정 실적을 12일 발표했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 대비 소폭(1%)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 8.3%, 4.2% 늘었다. 이에 따른 영업이익률은 2.6%로 전년동기 대비 0.2%포인트 늘었다.
빙과, 육가공, 유지·식품 등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가운데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이익 개선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올 2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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