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이 16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개막전 준비를 마쳤다. ‘캐딜락 CT4 클래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성능 라인, 캐딜락 V 시리즈의 철학을 물려받아 탄생한 퍼포먼스 세단 CT4를 구매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원메이크 레이스(단일차종 경주)’다.
캐딜락은 ‘레이싱’에 대한 헤리티지를 계승함과 동시에 CT4의 강력한 성능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서킷 위에서 본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캐딜락 CT4 클래스’ 개최를 기획했다.
‘캐딜락 CT4 클래스’에는 총 12명의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참가 등록을 완료했으며, CT4 클래스 매니저로 김의수 전 팀 ES감독이 선임돼 시즌 진행을 위한 라이선스 취득 및 실전 드라이빙 교육을 위한 ‘드라이빙 아카데미’가 지난 6일 진행됐다.
특히 ‘캐딜락 CT4 클래스’가 일정 시간 내 트랙을 자유롭게 주행하며 기록한 ‘베스트 랩타임’으로 순위를 가르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을 채택한 만큼, 김의수 클래스 매니저는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적극적인 레코드 피드백과 드라이빙 코칭을 통해 한층 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캐딜락은 ‘캐딜락 CT4 클래스’를 통해 ‘퍼포먼스’에 대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더 젊어진 고객들의 드라이빙에 대한 열정과 다이내믹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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