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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부상소방관에 치료비 60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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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부상소방관에 치료비 6000만 원 전달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1.05.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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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일 마포소방서에서 ‘공상소방관 치료비 전달식’을 갖고 부상소방관들에게 치료비 6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S-OIL의 치료비는 화재진압과 구조ž구급 활동 중 부상을 입은 전국의 소방관 31명의 치료비로 쓰인다. S-OIL은 2009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67명의 부상소방관에게 총 7억2000만 원을 지원했다.

S-OIL 관계자는 “위험한 사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다 부상을 당한 소방관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S-OIL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든든한 수호자인 소방관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방관 가족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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