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한 S-OIL의 치료비는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활동 중 부상을 입은 전국의 소방관 31명의 치료비로 쓰인다. S-OIL은 2009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67명의 부상소방관에게 총 7억2000만 원을 지원했다.
S-OIL 관계자는 “위험한 사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다 부상을 당한 소방관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S-OIL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든든한 수호자인 소방관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방관 가족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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