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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홀딩스, IPO 앞두고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지분 20% 기관투자자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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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홀딩스, IPO 앞두고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지분 20% 기관투자자에 매각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9.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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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그룹이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IPO 활성화와 주주 가치 제고에 나섰다.

일동홀딩스(대표 박대창)는 계열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지분 일부를 NH투자증권을 비롯한 기관투자자들에 매도한다고 24일 밝혔다. 일동홀딩스는 6월 말 기준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지분 70.1%를 보유하고 있다. 

주식 매각 규모는 발행 총수 20%에 해당하는 160만 주로 200억 원 상당이다. 이달 중 1차 분에 대한 130억 원을 납입하며 나머지 2차 분은 11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일동홀딩스 관계자는 "지분 매각을 통한 이번 투자 유치는 기업과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 계열사 운영, 사업 추진 등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회사가 보유한 계열사의 지분가치를 시장에서 평가받고 사전 투자를 유도하는 등 향후 예정된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기업공개를 활성화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2016년 일동제약으로부터 분할돼 일동홀딩스 계열사로 신설된 건강기능식품 및 관련 소재 전문기업이다. 프로바이오틱스 분야 원천기술과 특허, 전용 제조시설, 종균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그룹사 일동제약을 비롯해 국내외 업체에 원료와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자사 원료 등에 대한 미국 자체 검증 GRAS(Self-Affirmed Generally Recognized As Safe), 할랄(Halal) 및 코셔(Kosher) 인증 등을 취득해 글로벌 진출에 유리한 요건을 확보하고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 뛰어들고 있다는 설명이다.

일동홀딩스는 2023년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상장을 목표로 투자 유치와 상장요건 충족에 나설 방침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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