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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서비스, 3인 각자 대표체제 운영...정종철 법무부문 대표 신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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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서비스, 3인 각자 대표체제 운영...정종철 법무부문 대표 신규 선임
  • 황혜빈 기자 hye5210@csnews.co.kr
  • 승인 2022.01.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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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앞으로 3인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된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엄성환 인사부문 대표이사, 정종철 법무부문 대표이사, 무뇨스 제프리 로렌스 오퍼레이션부문 대표이사 등 3인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18일 밝혔다.

엄성환 대표는 20여 년간 채용, 인재 양성, 조직 개발 등 인사 전반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2015년 쿠팡에 합류해 2018년부터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의 인사부문 총괄 리더로 근무해왔다. 
 


신규 선임된 정종철 대표는 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다. 앞으로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의 기업 법무 전반을 담당하고 컴플라이언스 및 업무환경, 안전 등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법률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무뇨스 제프리 로렌스 대표는 2018년 쿠팡에 합류해 2019년 9월부터 물류 오퍼레이션 총괄 리더를 맡아왔다. 쿠팡 입사 전에는 아마존에서 10년 넘게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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