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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홈페이지 전면 개편...이용자 편의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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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홈페이지 전면 개편...이용자 편의성 높인다
  • 이은서 기자 eun_seo1996@naver.com
  • 승인 2022.01.24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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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홈페이지 이용자 편의성을 제고하고 콘텐츠·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개선 내용은 ▲PC 및 모바일 홈페이지 통합 ▲홈페이지 방문자별 맞춤형 첫 화면 구성 ▲금융교육 정보 온라인 통합 서비스 구축 ▲회계법인 정보 통합조회시스템 구축 ▲본인인증을 위한 간편인증 도입 ▲메인 및 업무별 홈페이지 통합 ▲콘텐츠 최신화 및 정보제공 확대 등이다. 
 

먼저 PC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합했다. 기존에는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보도자료, 소비자 정보 등 일부 서비스만 제공했지만 접속 기기에 따라 홈페이지 해상도와 콘텐츠 위치 등이 바뀌는 '반응형 홈페이지'를 구축하면서 서비스 제공 범위가 확대됐다. 

금융소비자·금융업계종사자 등의 이용자에게 맞춤형 정보가 제공되며 첫 화면을 콘텐츠 종류에 따라 ▲보도·알림 ▲금융소비자 ▲업무자료 ▲미디어센터 4개 영역으로 그룹화시켜 배치했다. 

또 최근 금융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금감원 홈페이지서 예금보험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국내 32개 금융교육기관의 금융교육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해 제공한다.

회계법인 정보 통합 시스템도 구축해 회계법인 핵심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에 금감원은 “회계법인에 대한 시장평가 기능 제고와 감사품질 향상 유도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로그인이나 신고 시 본인인증 절차도 간편해졌다. 간편비밀번호, 바이오 정보 등 간편하게 본인인증이 가능한 ▲카카오 ▲KB국민은행 ▲페이코 ▲통신사패스 ▲삼성패스 ▲네이버 ▲신한은행 7개의 민간전자서명 간편인증을 도입했다.

또한 업무별 홈페이지 7개를 메인 홈페이지에 통합해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특히 금융소비자보호 홈페이지를 개편해 '소비자보호실태평가' 결과 등 정보제공 범위를 확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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