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를 통해 자금은 현재 추진 중인 ▶폐플라스틱 자원화 ▶암모니아 수소화 ▶초소형원자로 ▶자체 전력 생산사업의 에너지 전환 분야 4개 사업, ▶CO2 자원화 ▶폐기물 소각 및 매립 사업의 친환경 분야에서 2개 사업 외에도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는 밑바탕이 될 예정이다.
또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시장 사업분야를 확장하고 기구축 파이프라인 외 추가 사업 모델로 그린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신사업은 현대차그룹과 협력해 전기차 플랜트 및 수소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는 이날 “신사업은 2024년~2025년부터 의미있는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며 2025년 전체 매출 대비 약 10%까지 끌어올릴 것”이라며 “2030년 기존 사업, 플랜트, 신사업 3개 축 매출이 각각 3분의 1씩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글로벌 설계·조달·시공(EPC) 프로젝트와 주택건설로 브랜드 파워를 향상하고 탄탄한 성장을 이어왔다”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지속가능성이 향상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IPO를 통해 1600만 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는 5만7900~7만5700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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