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KTB투자증권, 작년 당기순이익 1741억원...3년 연속 최대실적
상태바
KTB투자증권, 작년 당기순이익 1741억원...3년 연속 최대실적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22.01.26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B투자증권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1741억 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5.5% 증가한 1433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IB부문은 영업수익이 전년 대비 106% 증가했고, 리테일부문은 활동계좌 수가 전년 대비 160%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계열사인 KTB네트워크는 코스닥 상장과 함께 사상 최대 이익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827억 원으로 전년 대비 85.2%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이 640억 원으로 78.8% 늘었다.

지난해 12월 인수한 유진저축은행은 영업이익 1098억 원, 당기순이익 835억 원을 기록했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전 계열사가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대내외 정세에 대응할 수 있도록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변화된 금융환경에 발맞춰 핀테크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