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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신임 중앙연구소장에 삼성그룹 출신 최성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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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신임 중앙연구소장에 삼성그룹 출신 최성규 임명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2.02.07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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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규 전 시스템 엔지니어링 담당이 르노삼성자동차 중앙연구소 신임 연구소장에 임명됐다.

최성규 신임 연구소장(R&D본부장)은 1992년 삼성그룹 공채 입사 후, 1996년부터 삼성자동차 및 르노삼성자동차에서 품질과 R&D 분야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시스템 엔지니어링 담당임원 역임 중 차량 내에서 상품 주문부터 결재와 수령까지 가능한 인카페이먼트(In Car Payment)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선보였으며, 기존 차량 소비자들도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OTA(Over The Air)를 통한 멀티미디어 시스템 무상 업그레이드를 완수한 바 있다. 

▲최성규 신임 연구소장
▲최성규 신임 연구소장
또한 르노삼성자동차 차량 내 탑재되는 전장 시스템, 멀티미디어,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관련 연구 개발도 주도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2005년 품질기획팀장과 2009년 시장품질 정보 및 기술담당을 거쳐 2013년 임원으로 승진해 르노삼성자동차 전장/샤시 시스템 엔지니어링 연구 개발을 총괄해 왔다. 2017년부터 2년 동안은 르노그룹 프랑스 연구소에서 르노의 신차 아키텍쳐 개발 업무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후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시스템 엔지니어링 총괄을 이어 오다, 르노삼성자동차 출범 이후 두번째 한국인 연구소장으로 임명되었다.

전임 권상순 연구소장은 비즈니스 파트너쉽 담당 중역으로서 르노삼성자동차의 신규 비즈니스와 파트너쉽 개발을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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