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은 오염된 자연이 SK의 친환경 기술을 통해 재생되는 과정과 온실가스의 순 배출량이 0이되는 ‘넷제로’를 향한 SK의 여정에 함께 동행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인터랙티브 영상이다.
작품 초반 녹아 내리는 물, 불타는 나무, 먼지가 되어 사라지는 동식물의 이미지를 통해 환경 오염으로 파괴된 생태계를 표현했다.
이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SK의 목표와 함께 색색의 꽃이 피어나고, 울창하고 평화로운 숲이 탄생하는 과정이 펼쳐진다.

예술을 통해 구성원과 고객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려 환경보호에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또 전시된 미디어 아트는 ‘V컬러링’ 콘텐츠로도 제공해 일반 고객들이 소장 및 공감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운로드 수익은 전액 작가 지원에 사용하고 있다.
박규현 SKT 디지털커뮤니케이션담당은 “회사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발굴하고 그 과정을 통해 역량 있는 작가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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