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가구몰에서 의자를 주문했던 소비자가 포장박스에서 죽은 생쥐 3마리를 발견하고 경악했다.

광주시 남구에 사는 박 모(여)씨는 온라인 가구전문몰에서 의자를 주문했고 포장박스를 개봉하던 중 죽은 생쥐를 발견해 정신적 충격을 호소했다.

박 씨는 “처음에는 죽은 생쥐인지 모르고 맨 손으로 만졌다”며 “죽은 쥐인걸 알고 구역질이 났다”고 심경을 밝혔다.

판매업체는 환불해주겠다고 말했지만 박 씨는 “환불이 문제가 아니다. 업체에서 피해 보상과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설명해줘야 안심할 것 같다”고 꼬집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