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KT는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이 시행하는 ‘창업도약패키지-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공동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5G 응용 분야 우수 창업 기업 선발 ▲공동 사업화 과제 선정 및 기술검증(PoC), 비즈니스 환경 지원 ▲사업화 자금 및 투자 연계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
기업의 도약기(3~7년)에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5G 응용 분야의 공동 사업화 과제를 선정하고, 기술 검증과 함께 향후 투자 검토까지 지원한다.
공모는 ▲미디어 ▲AI ▲로봇 ▲디바이스 ▲온라인교육 등 5G 응용 디지털혁신(DX)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팀당 최대 3억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받고, 신사업 추진을 위한 KT 전담 사업부서(KT) 매칭 및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데모데이’에서는 벤처캐피탈(VC), 엑셀러레이터(AC)의 투자 유치와 KT와 KT 투자 자회사, KT 운용 펀드 등을 통한 투자 검토도 함께 지원한다.
이외에도 5G 기반 방송 서비스 솔루션, 미디어 스튜디오 및 필요 시 입주 공간, 다양한 테스트 랩(5G, Cloud, Mobile, IoT 등)을 지원한다. 또 KT가 참여하는 해외 전시 참여 기회도 별도 선발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창업지원포털 ‘K-스타트업’을 통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3월 28일까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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