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쓰피드는 AI기반 초중등 연산 앱이다. 사칙연산부터 소수와 분수, 간단한 방정식 등 수학 연산 문제풀이를 제공한다. 개인별 학습수준과 취약점을 실시간 분석해 맞춤 문항을 제시해줘 불필요한 반복학습 없이 연산실력을 빠르게 향상시켜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교과서나 문제집 속 모르는 문제를 카메라로 촬영하면 AI가 해당 문항에 대한 개념과 유사 문항을 무제한으로 제공해준다. 학생들은 기본 개념원리를 익히고, 유사문제풀이를 반복하면서 모르는 문제를 숙달될 때까지 학습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매쓰피드는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정진환 웅진씽크빅 에듀테크연구소장은 “나라와 언어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이 쉽게 연산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글로벌 앱으로 출시했다”며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해져 학생들은 수학을 어려워하지 않고 쉽게 학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웅진씽크빅은 한글과 영어를 시작으로 매쓰피드 지원 언어를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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