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지연 현상은 이 날 오전 11시부터 모바일앱 쏠을 중심으로 발생됐고 인터넷뱅킹 서비스 일부도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수 고객들은 쏠 접속시 ▲로그인 불가 ▲정식배포된 앱이 아니라는 안내 ▲네트워크 오류 ▲업데이트 이후에도 앱 접속 불가 등 다양한 사유로 앱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고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신한은행 측은 일시적으로 접속량이 증가하면서 모바일 앱을 통한 은행업무 및 비대면 실명인증이 다소 지연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금융당국도 해당 현상을 인지하고 있는 상태로 원인 파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복구가 된 상황이고 경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당국쪽에도 곧 보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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