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푸드 전문기업 브랜드엑스헬스케어(대표 한대광)는 2018년 1월 첫 선을 보인 식단관리 HMR(가정간편식) 브랜드 '포켓도시락'의 누적 판매량이 최근 15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초 단위로 환산하면 8초에 하나씩, 일로 환산하면 하루에 1만 개씩 판매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포켓도시락은 식단 관리를 돕는 간편 대용식이다. 총 12종으로, 한 팩(100~200g대)당 100~200kcal대의 열량을 낸다. 잡곡밥에 청양고추 닭가슴살볼, 시금치두부스테이크 등의 반찬으로 구성됐으며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된다.
브랜드엑스헬스케어 관계자는 "올해부터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굶거나 원푸드만 먹는 다이어트보다 영양가 있고 건강한 식단을 통한 다이어트가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추세로 포켓도시락이 꾸준히 판매되고 있고 현재 2030 다이어터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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