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16일 논평을 통해 “치열했던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이재명 표 정책들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언론보도들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중앙정치 향방에 따라 지방정부 정책들이 손바닥처럼 손쉽게 뒤집는 것은 지방자치를 역행하는 행위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또 “정책이 만들어지기까지 함께 숙고하고 심의한 민의의 전당인 의회와 도민들의 지지를 무시하는 행위”라면서 “도민들의 민생과 복리에 꼭 필요한 사업인지를 따져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이번 제358회 임시회에서 민선 7기 역점 정책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세심하게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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