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UNIQLO)가 런던 기반의 브랜드 JW 앤더슨(JW ANDERSON)과 함께 ‘2022 SS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컬렉션을 오는 18일 출시한다.

앞서 유니클로는 지난 2월 발간한 2022 SS 시즌 라이프웨어 매거진에서 JW 앤더슨의 패션 스토리 등을 담아 출간한 바 있다.

이번 컬렉션은 ‘집에서 바다와 함께(At Home with the Sea)’ 콘셉트로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심플한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의 라이프웨어, JW 앤더슨의 장인정신이 조화를 이룬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또 이번 컬렉션에서 매듭 드레스와 세일링 보트가 자수로 새겨진 요트 파카, 셔츠 등을 선보인다. 또 일부 상품은 내구 발수 기능, 메쉬 소재를 비롯한 유니클로만의 기능성과 JW 앤더슨 시그니처인 패치워크, 비대칭 패턴 등 디자인 요소가 결합해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 컬렉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볼 수 있으며 매장 별 판매제품은 상이하다.

한편 JW 앤더슨은 지난 2008년 JW ANDERSON을 설립하고 브랜드 로에베(LOEWE)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겸임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