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은 그룹 사회공헌 협의체인 희망나눔위원회를 열고 긴급지원을 결정했다. 성금 마련에는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이 참여했다.
유진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는 2억 원의 성금을 지원한다. 강원도 삼척에는 1억 원 상당의 성금과 피해복구를 위한 물품들을 전달할 계획이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재민들을 지원하고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유진그룹은 희망나눔위원회를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매년 사회공헌활동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캠페인을 7년째 지속하고 있다.
올해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 원 상당의 성금과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2020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억5000만 원, 서울대병원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3억 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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