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 311-10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 공동주택 14개 동 456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다. 공사비는 약 1767억 원이다.
삼성물산은 사직2구역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역사‧문화‧자연의 가치를 잇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안하고 다양한 스마트 주거상품들을 도입할 계획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사직2구역은 서울 사대문 안에 들어서는 최초의 래미안인 만큼 래미안의 노하우를 총동원해 랜드마크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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