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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카사’와 계좌관리기관 업무 제휴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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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카사’와 계좌관리기관 업무 제휴 계약 체결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22.12.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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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부동산 디지털 수익증권 거래소 ‘카사’와 계좌관리기관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카사는 지난 2019년 12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부동산 디지털수익증권(DABS)을 유동화 할 수 있는 거래소를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카사는 강남, 여의도 등 주요 지역의 상업용 부동산 6건을 성공적으로 공모했다.

양사는 내년 상반기 중 수익증권을 예탁결제원에 전자등록하는 방식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금융위원회의 투자자 보호 원칙에 근거해 카사 거래소 내 투자자 명의의 계좌 개설·관리 등을 계좌관리기관으로서 총괄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뮤직카우에 이어 카사 부동산 유동화 수익증권 또한 키움증권의 계좌를 통해 더욱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투자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면서 다양한 조각투자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투자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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