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네이버 자연어 처리기술로 고객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일반적인 언어로 질문하면 실제 사람과 대화하듯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AI가 학습을 통해 최적의 답변을 찾아 응대하기 때문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보험서비스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ABL생명 측은 설명했다.

기존의 챗봇 고객상담 서비스는 고객이 많이 이용하지 않는 업무 문의에 대해서는 제한적 답변이 돌아오고 영업시간 등 특정 시간대에만 답변을 받을 수 있었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고객은 자신의 모바일 기기 등에서 네이버에 접속해 ‘ABL생명’ 검색 후 ‘에이블챗’ 아이콘을 누르거나 ‘네이버톡톡’에 접속해 ‘ABL생명’을 검색하면 별도의 앱 설치없이 챗봇 고객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ABL생명 모바일과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콜센터 연락 중 휴대폰 대기 화면에서도 접속할 수 있다.
최현숙 ABL생명 고객지원실장은 "이 서비스는 시간, 장소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람과 대화하듯 상담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다양한 채널을 이용하고자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하도록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고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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