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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1일 1정 정맥순환개선제 '디오라인 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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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1일 1정 정맥순환개선제 '디오라인 정' 출시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12.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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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정맥순환개선제 '디오라인 정 600밀리그램'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디오라인 정은 다리 중압감, 통증 등 정맥부전과 관련한 증상 개선과 모세혈관 취약증에 의한 장애 보조치료 등에 효능·효과가 있는 정맥순환개선제로 디오스민 600mg을 함유하고 있다.

주성분인 디오스민은 정맥혈관 탄력 개선과 림프순환 개선, 모세혈관 투과성 감소작용을 통한 정맥순환장애 완화 등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학술지 JBCR(Journal of Biomedical and Clinical Reasearch, 생물 의학·임상 연구 저널)에 2010년 게재된 임상 논문에 따르면 만성정맥부전 증상이 있는 성인 환자 2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시험에서 디오스민 600mg을 1일 1정씩 2개월 복용한 환자 105명(하지부종이 있으나 정맥 합병증 없이 다리 중압감과 주관적 증상이 있는 환자) 중 90%의 다리 부종 증상이 개선됐다.
 

▲디오라인 정
▲디오라인 정

환자 71명(하퇴부 근저하를 동반한 기존 만성정맥부전이 악화된 환자 36명과 혈전정맥염후증후군·불응성 병변의 병태학적 소견이 있는 환자 35명) 중 74%의 다리 통증 증상도 개선됐다(Journal of Biomedical and Clinical Research. Vol. 3, pp. 51-54, 2010).

디오라인 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맥부전의 치료를 위해 1일 1정 복용하면 된다.

이상준 디오라인 BM(Brand Manager, 브랜드매니저)은 "장시간 서서 일하거나 앉아 있는 생활 습관,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옷차림, 임신, 노화, 가족력 등으로 정맥순환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디오라인 정으로 정맥순환장애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맥순환장애는 정맥의 판막 이상과 림프관으로의 체액 순환 이상으로 혈액과 체액이 저류돼 심장 쪽으로 제대로 이동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만성 정맥 부전(Chronic Venous Insufficiencty, CVI)으로도 불린다.

정맥·림프 순환장애 원인은 가족력, 노화, 만성질환, 비만, 임신, 월경전 증후군, 호르몬 복용, 폐경(여성갱년기) 증후군, 배변습관과 식이습관, 직업, 자세 등이 있다. 전 인구 30%인 성인의 50%가량이 겪는 질환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병율은 증가한다. 남녀 모두 나타나지만 특히 40~60대 여성에게 빈번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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