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100% 국내산 통현미 맛과 영양을 담은 '포스트 현미 오트밀'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포스트 현미 오트밀은 바삭하게 구운 국산 통현미와 고소한 현미가루를 오트밀에 더했다. 기존 오트밀보다 더 고소하면서 식감이 풍부하다는 게 동서식품 측 설명이다. 슈퍼푸드(Superfood)로 불리는 귀리를 함유, 영양과 포만감을 높이고자 했다.
 
제품 패키지는 브라운 컬러를 기반으로 통현미 비주얼을 담았다. 동서식품은 신제품 발매를 기념해 신제품 체험단, 키워드 챌린지 등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동서식품 임동엽 마케팅 매니저는 "건강 관리와 균형잡힌 식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통현미의 고소한 맛과 영양을 간편히 섭취할 수 있는 포스트 현미 오트밀을 선보였다. 앞으로도 소비자 기호와 트렌드에 맞춰 맛과 영양을 갖춘 오트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신제품 포스트 현미 오트밀은 곡류가공품으로 출시됐다. 귀리 72.68%, 구운통현미 10%, 볶은 현미 7%, 볶은 현미가루 2% 비중이며 제품 30g당 베타클루칸 680mg을 함유하고 있다. 가격은 전국 할인점 기준 5280원(150g), 7780원(300g)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