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은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비해 내실을 다지고, 지속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것이라고 내정 배경을 밝혔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2015년부터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도입해 기업금융과 개인금융의 균형 성장으로 업계 1위를 유지해왔다"며 "이번 단독 대표 체체를 통해 의사 결정 속도를 높이는 등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고 유연한 조직 운영, 디지털 역량 강화 등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CFO 타니구치 카즈쓰구 전무는 이번 이사회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원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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