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NH투자증권, ‘투게더아트’와 미술품 조각투자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NH투자증권, ‘투게더아트’와 미술품 조각투자 업무협약 체결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22.12.26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H투자증권은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아트투게더’를 운영하는 투게더아트와 미술품 조각투자 거래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투게더아트의 투자계약증권 신고서 작성을 지원하고 고객 예치금의 안전한 관리가 가능한 투자자 계좌 연동을 담당하게 된다.
 

투게더아트는 국내 최초 미술품 종합거래 플랫폼으로 아트테크(예술품과 재테크의 합성어) 플랫폼의 시초다. 2018년 8월 서비스를 런칭한 뒤 4년간 146개의 미술작품을 모집해 작품 30개를 매각했다. 총 판매조각 수는 약 100만개로 총 판매 금액은 약 95억 원(유통시장 포함)에 달한다.

NH투자증권은 조각플랫폼 사업자와 업무협약을 통해 시장진입 등을 검토하고 있다.

정중락 WM Digital사업부 총괄대표는 “최근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는 미술품 조각투자가 금융사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투명한 방식으로 거래할 수 있게 돼 참여자 모두 윈윈하는 구조”라며 “장기적으로 투게더아트와 증권인수 등 협업 확대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