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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미디어 콘텐츠 사업 好好...'재벌집 막내아들' 최종화 시청률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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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미디어 콘텐츠 사업 好好...'재벌집 막내아들' 최종화 시청률 27%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2.12.26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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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영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최종화가 26.9%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컴투스의 미디어 콘텐츠 사업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컴투스의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와 래몽래인이 투자와 제작을 진행했다.

방영 첫 주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인 10.8%로 시작해 매주 상승 행진을 이어가며 마지막회에서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해 비지상파 전체 시청률 1위, 역대 비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2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넷플릭스에서도 한국 지역 TV쇼 기준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재벌집 막내아들의 성공으로 컴투스는 미디어 콘텐츠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블랙의 신부,’ ‘신병’ 등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단순한 제작을 넘어 계열사들이 IP 소유와 투자까지 진행하며, 드라마의 인기가 비즈니스 결실로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바탕으로 후속 사업도 추진될 전망이다. 지난 7월 출범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스튜디오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를 토대로 내년에는 영화·드라마·예능·공연 등 30편 이상의 콘텐츠를 출시한다. 

다수의 텐트폴 작품을 동시에 제작할 수 있는 대형 규모의 스튜디오와 우수한 IP를 토대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고 K콘텐츠 산업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경험한 IP 사업 전략과 노하우를 토대로 드라마를 비롯한 콘텐츠 분야에서도 전 세계가 열광할 히트 IP를 만들어가겠다"며 "2023년부터는 더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장 공세를 가속화해 글로벌 대표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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