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특히 이번 교육에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MZ세대 직원들을 중심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한신공영은 교육계획 수립 단계부터 직원들에게 직접 설문을 받았고 매년 1박 2일로 진행되던 교육일정을 1일로 단축했다. 또 지역화폐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올해 동절기 교육은 일률적으로 이뤄지던 관행적인 교육에서 탈피해 직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들을 계획하고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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