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0일부터 경력직원(외부전문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회계사와 IT분야다.

회계사는 공인회계사 자격증 소지자로서 공인회계사 자격을 취득한 이후 회계법인에서 감사·자문 업무경력이 3년 이상이어야 지원 가능하다. 예상 선발 인원은 8명 이내다.

IT분야는 정보보안·보호 유관기관 또는 금융회사에서 정보보안, IT개발 및 운영, IT감사·검사, 정보보호, 자금세탁방지 업무 경력 3년 이상이어야 지원 가능하며 예상 선발인원은 7명 이내다. 

원서 접수는 20일 오후 3시부터 금감원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류 전형과 1~2차 면접전형 등을 거쳐 오는 4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감원 측은 수시·상시채용 확대 계획에 따라 감독수요와 부서 인력상황 등을 고려해 수시로 다양한 분야의 경력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